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빠르게 대처하세요.
사람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듯이
반려견에게도 절대로 줘서는 안 될
음식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식탐이 많은 강, 아지들은 순식간에
제지할 틈도 없이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죠...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먹이면 안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견주님들이라면
알고 계실 듯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찾아서 읽고
계신 분들 이라면 본의 아니게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주었거나
몰래 강아지가 먹어 당황하고 있으실 테죠...
그렇다면 당황하지말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초콜릿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보통 6시간~12시간 이후에 위험한 상황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엔
미리 동물병원에 내방하는것이
가장 옳은 방법입니다.
▣ 그렇다면 왜?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위험한 것 일까?
초콜릿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테오브로민과 카페인 성분 때문인데요.
위 성분은 강아지의 신경계를 자극시켜
심박수를 높이고 심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테오브로민은 사람의 몸에서는
스스로 자체 분해가 되지만
강아지는 분해할 수 없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고 소화가 된 후
그 성분이 혈류를 타고 들어가게 되면
독성으로 바뀔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혹시나 그런 경우가 발생하게
되신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과연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 설사와 구토
- 몸 떨림
- 과호흡
- 경련
- 심한 흥분상태
등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심한 경우엔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 하셔야 겠죠?
▣ 이렇게 대처하세요!!!
혹시나 24시간 동물병원에
갈 수 없을 경우에만
임시방편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고
소화되기전에 발견을 하셨다면
소화가 되기전에
강제로 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2시간 이내라면 반 수저정도 소금을 먹이거나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강제로 구토를
유발시켜주셔야 합니다.
초콜릿을 몸 안에서 빼내셔야 하는데
구토를 하였더라도 24시간 동안에는
특이증상이 보일 수 있기때문에
수시로 확인하셔서 체크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괜찮아 보인다고 해도
꼭!! 병원에 내방하셔서
한번 더 체크 하시는게 가장 올바른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경우
올바른 대처법과
초콜릿이 왜 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내 반려견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견주님 옆에 계실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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