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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댕이들

강아지 슬개골탈구 증상 및 마사지방법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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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및 마사지 방법 알아봅시다.

 

반려견들을 키우고 계시는 보호자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우리 집 강아지가 아프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장 크실 거라 예상이 됩니다.
특히나 반려견과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어디가 아픈 건지 혹은 어디가 불편한 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평소 반려견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보통 가정에서 많이들 키우시는 소형견 같은 경우엔 가장 주의 깊게 체크하셔야 할 부분이 바로
"슬개골 탈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과 증상에 따른 마사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슬개골 탈구란 대체 무엇?

 

슬개골 탈구는 가정에서 보통 같이 생활하는 소형견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슬개골은 무릎 정중앙에 위치한 동그란 뼈를 말하며 이 뼈가 옆으로 빠지는 증상을 바로 "슬개골 탈구"라고 부릅니다.
슬개골. 탈구가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3가지는 미끄러운 마룻바닥, 점프를 해야 올라갈 수 있는 침대나 소파, 그리고 유전적 요인들이 원인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 증상 

 

평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이동하는 경우에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보통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불편한 다리 때문에 하루 종일 엎드려 있는 모습을 자주 보시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잘 올라오던 침대위나 소파에도 올라오지 못하거나 반대로 내려가는 것조차도 힘들어하거나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걸음걸이가 불편해 보인다던지 혹은 불편한 다리 한쪽을 들어 걷는다거나, 다리를 저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슬개골탈구는 1기~4기로 나눠져 있다고 합니다.

1) 1기 - 대부분의 1기 때는 별다른 큰 증상을 찾아볼 수 없거나 육안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2) 2기 - 점점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하며, 탈구의 횟수가 점점 잦아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앉았다 일어나는 것조차 반려견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3기 - 이 시기에는 슬개골이 24시간 탈구되어있는 시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시기 때부터는 육안상으로 증상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한쪽 다리를 절거나 걸음걸이가 불편해 보이는 것을 보호자분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4) 4기 - 대퇴부의 근육이 많이 손실되어 뒷다리가 휘어지거나 잘 걷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과 마사지 방법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먼저 반려견의 평균 체중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다리에 더욱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체중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너무 과한 점프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충격 완화를 위해 거실이나 넓은 공간에는 카펫 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으며 침대나 소파를 좀 더 편하게 오르고 내릴 수 있게 강아지 전용 계단을 설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 강아지를 옆으로 눕혀 주신 다음 목에서부터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쓸어내려줍니다.

 

2) 그런 다음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로 맞춘 온열찜질팩을 10분 정도 해줍니다. 

 

3) 온열찜질이 끝나면 다리를 수평으로 맞추어 윗다리를 든 상태에서 뒤꿈치 부분을 잡은 후 허벅지 안쪽 방향으로 굽히고 펴주기를 약 10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혹시나 10회가 되지 않았더라도 강아지가 불편해하거나 아파한다면 바로 중단하시는 것도 잊지 말고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및 마사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 옆에 있었으면 하는 것은 모든 견주님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바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항상 반려견을 유심히 바라보는 행동과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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