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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 영화 카운트다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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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 영화 카운트다운 후기 

 

안녕하세요 수야언니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영화 카운트다운입니다.
더운 날에 공포영화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요즘같이 으슬으슬 추울때도 공포 스릴러만한 영화가 없죠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영화 카운트다운 후기/리뷰 공유할게요^-^*

 

 

 

개봉일: 2019년 12월 12일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90분
감독: 저스틴 덱(Justin Dec)
출연: 엘리자베스 라일(Elizabeth Lail), 피터 파시넬리(Peter Facinelli)

탈리타 베이트먼(Talitha Bateman), 조던 캘러웨이(Jordan Calloway) 등 

 

“언제 죽는지 알고 싶어?”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한 간호사 '퀸'은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 받는다.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퀸'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 하는데…
 
 5, 4, 3, 2, 1
 당신의 남은 생존시간을 확인하라!

 

 

 

 

한마디로 이 영화는 
이상한 어플 막 다운로드하지 마라 이런 내용을 주고 싶었던 거 같아 보였다.
워낙 요새 모든 것들이 스마트하게 돌아가다 보니 

나의 수명까지 알려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또 저런 걸 현실로 

만들어 낸다면 한편으로 

힘들 거 같다는 생각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예를 들어 내가 살 수 있는 날짜가 며칠 안 남았다고 알게 된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의 날만 기다리게 되지 않을까?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게 되는 영화랄까...................

 

 

 

근데 새로운 내용의 스토리라서 
보는 내내 재미있게 보았던 거 같다. 
지루함은 1도 없었다. 
뭐 뻔한 내용 아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난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내 영화 수준이 좀 낮을.. 수도 있겠지만..)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공포감도 적당히 주는 그런 부분 때문인지 
지루한지 모르고 여러 번 놀라면서 
재미있게 보았다.

 

 

 

스토리도 고구마 10 개먹은 거 같은 
답답함도 없고, 빠른 전개로 아주 좋은 영화!!
후반 결말이 조금 허무? 그래도 90분 영화다 보니 저렇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엔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다음 편이 나와도 재미있을 거 같아 보였다. 
(영화 마무리가 좋기만 하다면 다음 편도 볼 생각 있다는)


원래 공포영화 잘 못 보는 수야 언니의 
오래간만에 볼만했던 공포영화로 추천합니다.
스토리, 영상미, 연기 모두 좋았습니다.



영화 카운트다운 한 줄 평(영화 평점:★★★★)
:아무 어플이나 다운로드하지 말자!! 그러다가 정말 큰코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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